숙박업소를 점검 중인 영암군 관계자 (자료: 영암군청)

영암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공중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와 이·미용업소, 목욕장업소다.

점검 사항은 공중위생업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관리 기준 이행여부, 가격담합행위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이다.

영암군은 이번 점검 기간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맞이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과 영암군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해 제공하고 이용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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