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고창군청)

고창군이 설 명절 안전 확보를 위해 숙박시설, 터미널, 전통시장 등의 재난취약시설 32개소의 안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관 부서의 안전점검 회의에서 결정된 이번 사항은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총 9일 간 실시된다.

점검 분야는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안전으로 유관기관과 재난책임기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고창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유기상 고창군 군수는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고창군민과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겨울철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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