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숙박업소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완료

다중이용장소에 대해 분기별 테마점검 예정



전북지방경찰청은 2019년 3월 27일부터 3주간 경찰, 지방자치단체, 숙박업 협회 등 93명(경찰 56명, 지자체 23명, 기타 14명) 15개반 규모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숙박업소 1,47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자체, 숙박업 협회 등과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을 진행한 후 경고 스티커 부착(2,151매)와 언론홍보(31회)를 통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숙박업소 자체 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간이점검카드를 제작, 배포해 점검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시기·테마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도 봄철 행락지 다중이용장소 불법촬영 점검(4.22~5.3), 소년체전 대비 경기장·숙소 불법촬영 점검(5월), 하절기 피서지 불법촬영 점검(7~8월)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보유 중인 탐지장비 183대를 활용해 세심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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