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숙박업소 등 278곳 불법 카메라 점검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 이용해 점검 진행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278곳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공중위생영업자의 ‘불법 카메라 설치 금지’ 조항이 공중위생관리법에 신설, 올 6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미추홀 구는 불법 카메라 단속을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관광객이 불법 카메라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있도록 효율성 있는 감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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