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숙박업소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Safe Zone’ 만들기 운동



익산시는 5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장애인학생체전) 및 안전한 숙박업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익산경찰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숙박업소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익산시는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전보다 용이해졌고 최근 연예인 단톡박 불법 촬영물 유포 및 모텔 불법 촬영 생중계 사건 등을 계기로 시민의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불법 촬영 여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숙박업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 금지 규정이 오는 6월 12일 개정 시행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탐지 장비를 활용해 전 숙박업소 점검을 원칙으로 불법 촬영장치 발견 즉시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익산시는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해 안전한 숙박업소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Safe Zone’ 만들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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