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숙박시설 확충 위해 70억 원 융자 지원

신축 15억 원, 증축 8억 원, 개보수 3억 원



전라남도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70억 원 규모의 2019년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전라남도는 2013년부터 도, 시군 출연금으로 관광진흥기금 373억 원을 조성해 현재까지 38개 업체에 223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사업자,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시설 운영 사업자, 일반숙박시설 중 관광호스텔로 개보수를 바라는 사업자 등이다. 

올 상반기 개인별 융자한도는 신축 15억 원, 증축 8억 원, 개보수 3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1%로 3개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융자를 원하는 사업자는 광주은행, 기업은행, 농협, 하나은행, 한국시티은행, 우리은행 등 대출 취급은행에서 대출상담을 받은 후 3월 29일까지 시군 관광부서에 융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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