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해 관광 트렌드와 시장 파악한다

한국관광공사, 2018 관광 빅데이터 포럼 개최


(자료: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분야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관광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관광유관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관광분야에서도 기존 정보 수집을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정보의 재창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간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적용한 지방 관광지 이동 패턴 분석 결과 발표, ▲빅데이터 2.0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 방안 소개,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시장 조사 방법, ▲빅데이터를 통해 본 국내관광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빅데이터 활용 2019 국내관광 트렌드 전망 등 관광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와 실제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포럼은 오는 12월 12일 강원도 원주 한국관광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12월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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