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공의 정확성, 방향성을 높여라 드라이버 라이각

호텔업 | 2015-09-13

공의 정확성, 방향성을 높여라

드라이버 라이각

클럽을 지면에 평평하게 놓았을 때 지면과 샤프트(Shaft)의 기울기를 각도로 표시한 것을 ‘라이각(Lie Angle)’이라고 한다. 각도를 변화시키면 좌우 구질, 탄도에 변화를 줄 수 있어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중요한 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그립을 손위에 올려놓았을 때는 약간 사선으로 잡은 뒤 가볍게 말아 쥐며 엄지 손가락은 그립 중앙 부분을 가볍게 눌러준다. 이때 주의 해야 할 점은 그립을 잡는 것이 아닌, 가볍게 말아 쥔다는 느낌으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전체 손가락에 힘을 줘서 잡게 되면 몸 전체에 힘이 들어가게 되므로, 헤드 무게를 느끼며 왼손 각 손가락마다 다르게 잡는 것이 좋다(새끼 손가락 80%, 약지 손가락 80%, 중지 손가락 50%, 검지 손가락 50%).

 

 

골프는 회전 운동과 반대 운동이다. 골프 클럽이 회전할 때 생기는 원심력에 의해 헤드 바깥쪽으로 힘이 작용되며, 그 힘에 의해 스윙스피드가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되도록 원심력을 크게 하기 위해 새끼 손가락과 약지 손가락에 걸어 주는 느낌으로 잡는 것이 좋다. 원심력이 작용할 때 클럽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그립 끝 부분이 전체적인 두께보다 1cm 정도 도톰한 것도 그 이유다. 이 때문에 그립을 잡을 때 손가락이 쏙 들어가게 하는 그립 보조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다.

 

 

두 손으로 그립을 잡았을 때 왼손 엄지 손가락과 오른손바닥이 맞닿는 부분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사진 속 오른손에 표시된 1번 부분으로 왼손 엄지 손가락을 가볍게 눌러 줘야 하는데, 만일 2번 부분으로 누르게 되면 엄지 아래 끝 쪽 관절이 눌려 그립을 잡는데 방해하게 되며, 이는 타격 시 클럽이 돌아 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그립 잡는 법은 골프를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립을 잘못 잡으면 결과도 좋지 않다. 올바른 자세와 올바른 스윙은 올바른 그립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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