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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을 대상으로 한 전기절감기 사기 주의보

호텔업 | 2012-09-03

달콤한 가짓 광고로 호텔업주 현혹해 물건 팔고 잠적 

 

일부 전기절감기 효과 없어

 

모텔 추가 피해사례 우려  

 

 

전력사용량이 많은 모텔은 전기세를 깎아 준다는 전기절감기 설치에 대해 다시한번 고려해 봐야 하겠다.

 

효과를 검증 받지 못한 전기절감기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전기절감기는 모텔처럼 전력소모가 심한 장소에서 주료 이용되며, 영업사원의 방문 또는 텔레마케팅을 통해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송파구 잠실 K모텔 김OO씨는 "프런트에서 근무하다 보면 별별 광고 전화 다 받아요. 가장 많이 오는 전화가 부동산업자고, 그 다음이 전기절감업체 라면서 사장님을 바꿔달라고 하더라고요. 꼭 말하는 게 무슨 한국전력 같은 곳 흉내 내면서 말하던데요."라고 말했다.

 

부산시 한 호텔업주는 절감효과가  뛰어나고, 효과가 없으면 100% 환불해준다는 영업사원의 말을 믿고 140만원에 전기절감기를 설치했다가 낭패를 겪었다.

몇 달간 전기세는 전혀 줄지 않았고 재차 항의하자 회사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거짓된 업체 주장

01 전기세 절감효과가 탁월한 신기술 제품이다.

02 효과가 없을 시 100% 환불해 준다.

03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04 한전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제품 사용 후 효과가 없다는 불만을 제기하면 정확하지 않은 전력 절감 준석표를 보내 입막음 한 후 항의가 거세지면 종적을 감추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피해사례

01 정전 현상 유발

02 성능 효과 없음

03 교환,환불 안됨

 

전기절감기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제품의 효과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가 애매모호해 결론을 내리기 힘든 상태라고 한다.

 

일부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유통시키는 유령회사  때문에 공식기관의 인증을 받은 전기절감 업체의 피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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