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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점검,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에어컨 청소!

호텔업 | 2013-06-18

여름을 준비해야 하는 6월이 돌아왔다. 숙박업소에서 가장 우선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바로 에어컨 청소 및 점검이다. 작년부터 객실의 케케묵은 먼지와 동거 동락한 에어컨 청소를 시작해보자.

1. 에어컨 필터 청소

 
필터는 먼지를 걸러, 에어컨 내부의 냉각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에어컨의 1차 방어 역할을 수행한다. 에어컨 필터의 청소는 흐르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천천히 닦아주면 된다. 부드러운 브러쉬 및 칫솔을 이용하면 묵은 때가 깨끗하게 제거될 것이다. 필터를 씻고 난 뒤, 에어컨 필터의 코팅 물질에 손상과 뒤틀림이 발생 할 수 있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그늘에서 물기가 완전히 마르도록 해야한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곰팡이 번식으로 악취 등, 역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2. 에어컨 냉각핀 청소

 
냉각핀은 가동 중일 때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다가 작동이 멈추는 순간부터는 결로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그로 인한 물기가 생성된다. 자연스럽게 각종 세균과 곰팡이의 증식에 최적의 조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에어컨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는 것은, 대부분이 냉각핀에 먼지와 물기에 의해 만들어진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여 발생하는 세균성 악취다. 냉각핀 청소의 정석은 외부 업체에 의뢰하여 전문 장비와 세척제를 이용해 진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겠으나, 과도한 금액 발생과 시간의 소요가 뒤따른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직접 나서도록 하자. 냉각핀에 묻어 있는 각종 먼지와 오물은 부드러운 솔로 문지르는 동시에 진공 청소기로 흡입하면 청소기로 먼지가 빨려 들어 갈 것이다.
 
3. 에어컨 팬 청소
 
에어컨을 가동한 상태에서 돌고 있는 팬에 브러쉬나 칫솔을 대고 있으면 먼지가 솔에 뭍어나온다. 단, 가동하면서 청소를 하기 때문에 먼지가 날아다닐 수 있다. 청소기를 준비하여 날아다니는 먼지를 빨아들이며, 청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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