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검색결과 총 87건

전체검색

호텔리어 이야기 - 직원이 바뀐 후..

호텔리어 이야기 - 직원이 바뀐 후..

그럭저럭 장사 잘되고 수입도 괜찮은 그런 가게입니다. 4달동안 같이 일하던 과정이 짤렸습니다. 이유는 근무태만이죠. 같이 일하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습니다. 전 그동안 바쁜 가게에서만 일해왔었고, 슈퍼맨 뺨치는 당번분들과 일을 해서 그렇게 느리고, 일만 벌려놓고 수습못하고, 대충일하는 사람과 일 한다는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근무한지 3개월쯤 될 때에 저한테 몇 호가 욕조 넓냐고 물어볼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어쨋든 그 분 나가시고 예전에 일하던 당번 분이 다시 왔습니다. 반대편 조 당번도 사정상 일을 그만두어 그쪽도 짝꿍이 바뀌였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당번 2분과 일한지 이제 한 달 되어가네요. 가게가 달라졌습니다. 활​기가 넘치죠. 손님 차 들어오면 예전엔 느릿느릿 나가서 작은 목소리로 어서옵쇼~ 여는데.. 지금 우리 당번님들 주차실 문 부셔집니다. 우렁찬 목소리... 어서오세요~~!!ㅋㅋㅋㅋ 얼마나 열심히들 일하는지 저도 막 신이나네요. 이래나 저래나 힘든 모텔리어 생활. 이렇게 신나게 일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손님들도 뭔가를 느끼셨는지 갑자기 매출도 많이 늘었네요. 한창 성수기였던 12월 보다 평균 15~20개 정도 늘었습니다...ㅋㅋ 저희 가게 급여가 딴가게 보단 좋게 나오는 편이라 장사 안되면 참...뻘쭘했는데.. 이제야 좀 편안해졌네요...​

호텔업|2016-08-30 더보기
호텔리어 이야기 2편

호텔리어 이야기 2편

호텔리어에게 보내는 편지...고생하는 만큼 벌더라도 그 스트레스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가뜩이나 일 하느라 땀나는데 종종 나타나는 손님 진상에 성질대로 할 수도 없고, 거기다 어쩌다 막무가내 관리자까지… 돈만아니면 상종도 하기 싫은 사람들이라면 정말 기가 막힐 일입니다. (물론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그와 중에 중요한 것은 서둘러 돈을 모아 떵떵거리며 살지는 못하더라도 평범한 행복을 느끼며 저마다 꿈을 조금씩 이뤄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피곤한 일상에 묻히거나 워낙 만나는 사람에 한계가 있기에 매너리즘에 빠져 자기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기가 힘든 생활이 바로 호텔리어의 생활이기가 쉽습니다. 바쁜 중에도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꿈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하다못해 한 달 버는 돈을 어디에 저축 할건지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자율이 다르니까요. 자격증이나 공부를 한다면 더없이 좋겠지요. 격일제가 가능한 일들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격일제가 가장 개인 시간이 많은 것 같더군요. 모텔리어 여러분 현재의 땀이 반드시 행복한 미래로 보상되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패러딘 꼭 고생한 만큼 성공하시길 바래요.. - 꽃장군 훈훈해지네요 ^^; 감사합니다^^* - 지나진 현재의 땀이 반드시 행복한 미래로 보상되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굿~사장님과 한바탕하고 넋두리참 큰일이다. 여러모로 어렵다. 풀리는 일이 없는 듯한 기분에 꿀꿀해진다. 오늘은 정산을 하면서 사장님하고 한바탕 했다. 영 기분이 꿀꿀하다. 돼지도 아닌데 꿀꿀 거리기는... 지출부분에서의 신경전 정말 치열하다. 오죽하면 그만 두겠습니다라는 말까지 나올까. 이 난국을 어찌 돌파 한단 말인가. 결국 설전은 2시간을 넘겼다. 그래도 서로가 다 잘되자는 마음인걸 알기에 그렇게 스르르~ 없었던 일인 냥 되어버린다. 하지만 알 것 같다. 나의 마음을 그리고 사장님의 마음을… 이제는 떠날 날이 멀지 않은듯 하다. 누구의 잘못인가를 따지기 전에 내 스스로의 능력 부족이다. 게으름에 익숙해진 나, 무조건적인 반발심, 그리고 어려운 형편의 가게. 여러 가지로 책임이 크다. 그러기에 더욱 씁쓸한 것 같다. 누구를 원망하기 전에 내 스스로의 잘못이 한도 끝도 없는 것을... 인생이 이렇게 어렵게 꼬여만 갈 것 같아 답답한 심정이다. 벌려 놓은 일이 없다면 어딜 가서야 먹고 살지 못할까?하지만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기에 몸이 무겁기만 하구나. - 애니맨 ㅋㅋㅋㅋ힘네세요..파이티^^ - 장군 이순신 음.. 좋은 넉두리다...^^ - 캐쉬백 화팅!!!!!!!!!!!!!!!!!!!! - 싸군 힘네세요.. 

호텔업|2016-01-25 더보기
호텔리어 이야기 3편

호텔리어 이야기 3편

늘어나는 건 술과 담배 그리고 살퇴직금 생각하면서 근 10개월 채워가는데, 경력 없이 입사했다고 우리 이사님 3개월은 수습기간 치자는데, 나는 9월이면 학교로 돌아갈거고, 퇴직금만 바라보고 버텼는데 이제 맘이 가로세로 난리나게 생겼구나. 차곡차곡 모아놓았던 돈이 한 순간에 학교님에게 들어갈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고 어제 부로 그만둔 근 10개월 쪼이듯 구박받던(일은 잘 못해서) 당번씨가 부럽소. 퇴근후에 당번오빠랑 술 한잔하고 부스스 일어나서 야식으로 늘어진 뱃살을 당기러 헬스 뛰러 가야지. 정말 이 일을 그만두면 살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우게 될까? 그나저나 홈그라운드에서 한 가게에서 오래 일하니 부평바닥 돌아댕길 때마다 눈에 띄는 단골들이 많아서 얼굴 들기가 매우 부끄럽구나. ㅠㅠ 졸업장 따봐야 앞날이 보이지 않고 여기서 뼈를 묻자니 온몸이 힘들고 아우 복도 지지리없는 88베이비붐 세대, 88만원 세대, 딱 4개월만, 더도 말고 4개월만, 아무일 없이 그저 평온하게 좋게 마무리 되게, 스스로에게 위안을 삼아봅니다. 일을 그만둬야 되는 시간과 타이밍을 생각하니, 정말 마음 뜨는 건 시간 문제구요(일을 개판으로 하는 건 아니지만 책임감이 점점 결여된다고 할까) 그저 마음이 계속 답답하길래 속풀이나 해봅니다. ㅠㅠ - 꽃장군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포우 내 앞날이 훤히 보인다 하면 누군들 안 좋겠습니까. 열심히 사시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겁니다. 자신을 가꾸는 일에 게으름을 피우시다 보면 오히려 더 갑갑해 지겠죠.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힘내시고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 좋은하루로 보내세요.^^* 냄새나서 객실을 못 팔아요야놀자에 말일 날 대실 5시간인 거 공지도 했는데, 8시간 안주신다고 진상부리시고 결국 8시간 다쓰시고 나가면서 추가요금도 안주고 성질 내셨죠? 그래 그건 이해한다 쳐요. 객실에서 고기 구워 드시면서 그렇게 진상 부리신 건가요? 지금도 냄새 나서 객실 못 팔고 있어요. 아마 숙박도 못 받겠지요. 저는 이런 손님이 야놀자 회원인 게 정말 의심이 갑니다. 어떻게 객실에서 불피우고 고기를 구워 드실 수 있나요? 혹시 투숙객 수십 명 죽이시려고 작정한 겁니까? 수십 명 죽이기 전에 고기 맛을 보신 겁니까? 나갈 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으로 가셨다면 이런 글도 안 씁니다. 제발 다시는 오지 마시고 딴 데 가시더라도 객실서 고기는 구워 드시지 마시길~ 그러다 사람 여럿 죽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손님은 정말 어이가 없네요. - 아사인 엄연히 객실에서는 화기제품 사용 자제로 되어있는데..자세히는 몰라도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거에요? 아니면 불날 꺼 대비해서 보상금 미리 몇 억 내놓고 들어가라 하든가. 야놀자에 전화해서 이런 회원이 있는데 이런 행동을 했다. 그로 인해서 우리가 피해를 이만큼 받았다. 조치를 취해달라고 하세요. - 선녀와누워꾼 우아 누구야 그날 아이디 다 폭로해요. 그러다 큰일나요 - 비천a 골때리는 잉여네 =ㅅ= 

호텔업|2016-01-27 더보기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