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 검색결과 총 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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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불안 없는 좋은 숙박 만들기

몰카 불안 없는 좋은 숙박 만들기

야놀자가 몰카안심존 인증 캠페인에 나서 화제다. 최근 일명 ‘워터파크 몰카사건’을 시작으로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 남성이 대만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국제적 망신을 당하는가 하면, 부산영화제 관객 숙소로 지정된 유스호스텔에서 몰래카메라 촬영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탈의실, 호텔과 모텔, 수영장 등의 장소에 붙어있는 거울이 진짜 거울인 지,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거울인지 알아보는 방법이 소개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공공 샤워실 회피족이 늘어나고, 몰카탐지기의 온라인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50% 급증하는 등 신풍속이 퍼지고 있다. 이처럼 공공장소 및 숙박시설 몰래카메라에 대한 불안감이 짙어지는 가운데, 야놀자가 앞장서서 고객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한 숙박시설 몰카안심존 인증 캠페인에 나섰다. 야놀자는 지난 10월 초 야놀자 천사단을 통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제휴점의 몰카안심존 인증을 시작했으며, 한 달이 채 안된 시점에 1,500개 제휴점의 1차 점검을 완료했다. 11~12월에는 2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인증을 시작할 계획이다. 야놀자 천사단은 영상송신전파를 잡아주는 ‘몰카탐지테스트기’를 통해 몰래카메라 설치 유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증이 완료된 곳에는 몰카안심존 인증마크를 부착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야놀자 숙박사업본부 문승세 팀장은 “숙박시설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는 ‘안전’, 특히 타인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몰카안심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

호텔업|2015-11-14 더보기
진상 유형별 대처 노하우

진상 유형별 대처 노하우

 모텔, 호텔 경력 7년차 입니다. 손님 가려 받을 줄 압니다. 손님 가려 받아서 따블 많이 내는 법도 잘 압니다. 손님 가려 받아서 영업이익 극대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거나 무식하게 들어오는데로 다받아주는 씨받이 초짜 당번들은 그냥 읽어주세요. 수 많은 지역과 가게를 거치면서 프런트에서 사람 칼맞고 죽는 것도 봤습니다. 오백만원짜리 시계 잃어버렸다고 공갈치는 협박범들도 겪어봤습니다. 경찰서에 수도 없이 들락거렸고 현재도 남부지검에 계류중인 사건이 두 건이나 됩니다. 방 냄새난다고 할 꺼 다 하고 환불해달라는 경우부터 샤워기 물 나오는 구멍에 지가 싼 똥 묻혀두고 똥물나온다며 신고하겠다고 협박해서 지불한 요금 이상을 요구하는 협박범도 겪어봤습니다. 별천지 오만진상은 다 겪어봤습니다. 경험내공이 쌓이면서 제 인상은 웃을 땐 친절한 사장처럼 보이고 (사장 아닌데 ^^;) 무표정하면 형사처럼 보입니다. 말을 할 때는 무엇보다도 말에 접두어를 빼고 간단명료하게 통보형식으로 말합니다. 술 먹은 애들은 의외로 동작이 둔해서 주먹이 날라오더라도 잘 보면 다 피할 수 있습니다. 오른팔 못 올리게 누르고 팔을 꺾어나 해서 진정시키면 됩니다. 모든 진상에는 무조건 112 입니다. 휴대폰으로 신고시 112 누르면 동네 파출소로 연결됩니다. 늦장 출동합니다. 반드시 02 누르고 112 해야 관제센터로 신고되서 기록에 남기 때문에 3분내 출동합니다. 휴대폰 단축번호 1번은 언제나 02-112 입니다. 신고요령은, 주소 부르고 상황통보 예를 들어 ``여기 강남구 신사동 1-1번지 모모호텔인데 지금 어떤 사람이 들어와서 음주소란에 업무방해하고 있거든요? 순찰차 하나만 보내주세요~" 여기서 반드시 신고대상을 명칭하는 단어는 ``어떤 사람" 이래야 합니다. 손님이라는 단어를 쓰면 그 순간부터 모텔측에 관리책임이 붙기 때문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니네 손님 아니냐는 식으로 소극적 방어를 하다 그냥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각 진상들한테 기본적으로 뒤집어 씌울 수 있는 죄명은 업무방해죄, 협박죄 입니다. 공갈협박과 그냥 협박죄는 다릅니다. 상대와 언성이 높아지고 험한 말이 오갈 때 눈싸움을 하지 말고 상대방 입을 쳐다보십시요. 저의 경우는 싸움이 발단되려할 때 상대방 눈을 보고 찬찬히 시선을 내리면서 코를 보고 입을 3초간 응시합니다. 말을 할 때도 상대방 입을 쳐다보며 무표정하고 싸늘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물론 제 목소리 자체가 소리 지를 때는 진짜 모텔 옥상까지 다 들리면서도 나지막히 이야기할 때면 중저음에 바리톤처럼 울려서 고압적이게 됩니다. 상대방이 이러면 굉장히 심리적으로 위축됩니다. 팔뚝에 문신한 빡빡머리 조폭이 프런트에서 방값 비싸다고 다 때려부신다 협박을 하길래. 저는 다음의 대사를 쳐 줬습니다 ``몸에 문신하면 칼 안들어가? X8 니 몸엔 칼 안들어가냐?" 캐셔 대할 때와는 180도로 태도 돌변하여 묻는 질문에 존댓말로 다 대꾸하고는 그냥 나갑니다. 시비가 붙었을 때 괜히 똑같이 눈에 힘주고 쳐다봐 봤자 소란만 더 커집니다. 상대방 입을 보면서 말을하고 조금이라도 내 몸에 터치를 할 때 "내 몸에 손대지 마 XX야 !" 라고 강하게 말하는데 억양은 전라도 목포 말씨가 먹어줍니다. 진상들이 말싸움과 기싸움에서 졌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나이를 앞세웁니다 "너 몇살이냐?" 반드시 상대의 질문에는 대답을 하면 안됩니다. 그순간부터 상대가 대화를 주도하게 됩니다. ``당신 보단 어리지" 또는 ``그런 건 알건 없고" 이 대사가 먹어줍니다. 목소리 톤과 시선처리로 분위기를 제압한 다음 조근조근 이치를 따져가며 상대의 잘못을 알려줍니다. 진상한테는 본인이 진상이라는 걸 통보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이 없으니까 없다고 하는거고 그러면 다른데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여기서 진상이야!?", ``이거 완전 진상이네!" 이렇게 대놓고 말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런 진상과의 상황을 길게 끌지 않고 상황을 빨리 종료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래야 다음에 들어오는 손님도 받고 기존에 입장한 다른 손님께 피해가 가지 않으며 같이 일하는 다른 직원들도 스트레스 받지않고 본인이 하는 말을 잘 따르게 되어 통솔하는데 상당히 편리해집니다. 그러면서도 눈치와 이빨로 일반 손님들은 살살 구워삶아 영업 잘하니까 사장도 인정해주고 불친절하면 다 이유가 있어서 사람 내보냈나보다 하고 믿어줍니다. 딱 봐서 술 취해서 물건파손을 하게 생긴 관상이면 안 받아야 맞는게 아닙니까? 방값 5만원 벌자고 가게 50만원 피해가면 안됩니다. 우리에게 해가 될 사람은 받지 않는게 순서입니다. 그게 눈치라는 거고 관상을 본다는 겁니다. 진짜 이바닥일 하면서 눈치, 육감, 말빨 이거 중 하나라도 없으면 여럿 고생시킵니다. 프런트 근무할 때는 들어오는 손님들을 머리꼭대기에서 쥐고 흔들어야 합니다. 가령, 우리 내부 사정상 2층을 주는게 편리하여 2층을 줬는데 손님이 높은 층으로 주세요 라고 요구할 때 초짜는 아, 예하면서 그대로 해주지만 저의 경우는 높은 층은 수압이 딸려서 물이 잘 안나와서요. 2층이 물도 잘나오고 방이 더 좋거든요?, 높은층으로 바꿔드릴까요? 라고 친절하게 웃으며 되묻습니다. 그러면, 아니요 그냥 2층 쓸께요 하고 웃으면서 올라갑니다. 서로 웃으며 내가 원하는 대로 손님을 움직이게 했습니다. 이런 요령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호텔업|2016-03-18 더보기
중소형 숙박업소를 위한 경영전략-포지셔닝

중소형 숙박업소를 위한 경영전략-포지셔닝

중소형 숙박업소를 위한경영전략-포지셔닝 포지셔닝이 궁극적으로 뜻하는 것은 전체를 공략하기보다는 집중하고자 하는 일부를 선정해 공략하라는 것, 또 그것이 타 업소와 본인의 업소를 차별화 시키는 장점이 된다는 점이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포지셔닝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서울시 양천구 목동 쪽에 주로 교통사고 등 장기 입원 환자들이 많이 찾는 병원이 있다. 장기 입원 환자들이다 보니 가족이나 친척들이 자주 방문하거나 며칠씩 지내다 가는 경우가 많다. 6~8인실 되는 병실에서 가족이나 친척들이 같이 지내는 것은 아무래도 불편할 수밖에 없을 터. 그런데 이 병원 바로 옆에 작은 모텔이 하나 있다. 이 모텔의 주 고객은 병원을 찾아온 가족이나 친척들로, 힘든 간호 뒤 잠은 편하게 자고 싶은 마음이 모인 것으로 분석된다. 번화가도 아니고 병원 바로 옆에 위치했기 때문에 수익이 괜찮을까 궁금했지만, 장기 투숙 시 가격 할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병원 고객들을 유치해 매우 운영이 잘 되는 숙박업소였다. 호텔에도 이러한 예가 있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쪽에 가면 ‘Y 호텔’이라는 곳이 있다. 오래되다 보니 규모도 크지 않고, 시설도 많이 낙후되어 있어 매출 역시 좋지 않은 편이었다. 호텔측에서 꺼낸 타개책은 바로 병원과의 연계다. 강남에는 유명한 성형외과들이 밀집되어 있다. 워낙 한국 성형외과 의사들의 실력이 출중해서 해외에서도 원정 성형수술을 오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성형수술을 한 외국인 환자들이 지낼 곳이 마땅치가 않았던 것. 되도록 병원에서 가까운 숙소를 정해야 하는데, 호텔들이 받아주지 않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얼굴에 붕대를 감고 다니고 있어 다른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호텔들이 내세운 이유다. 더구나 침대 시트나 카펫 등에 피가 묻는 경우도 많아 관리의 어려움을 들어 특급 호텔들에서는 성형 손님들을 꺼려했다.지금도 단순히 고객을 끌어들여야 된다는 강박 관념에 주변에 어떠한 고객들이 많은지, 어떠한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를 고려하지 않고 시설에만 많은 돈을 투자하는 숙박업 경영자들이 너무 많다. 낙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는 것은 나쁘지 않으나, 목적과 표적 고객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보수하고 리모델링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주변에 대학교가 있어 대학생들을 집중 공략하고자 한다면, 그들이 선호하는 젊고 튀는 인테리어와 각종 게임 및 놀거리 등을 제공해야 한다.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주된 방문 고객층이라면 그들이 선호하는 은밀한 접근성과 방음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주변에 몇 년 간 대규모 공사가 시행되거나, 비즈니스 방문객들이 많은 곳이라면 장기 투숙객이나 출장 고객들을 위한 배려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만이 타 업소와 본인의 업소를 차별화 시키는 장점이 되는 것이지, 목적 없이 단순히 으리으리한 시설과 좋은 설비가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무인텔들도 마찬가지로 특정 고객들에게 포지셔닝을 하는 예라고 할 수 있다. 무인텔은 주차장까지 따로 독립되게 지어지는 경우가 많고, 계산이나 각종 시스템들이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건축 시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실제 운영에서도 면적 대비 수익이 적은 편이다. 따라서 객실 이용 금액이 일반 숙박 업소보다 다소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흔쾌히 그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고객들은 의외로 많다. 은밀하고 조용하게 자신의 사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바로 그렇다. 일반적인 숙박업소의 고객들과는 다른 성격을 가지지만, 분명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일정 계층의 고객들인 것이다.지금도 단순히 고객을 끌어들여야 된다는 강박 관념에 주변에 어떠한 고객들이 많은지, 어떠한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를 고려하지 않고 시설에만 많은 돈을 투자하는 숙박업 경영자들이 너무 많다. 낙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는 것은 나쁘지 않으나, 목적과 표적 고객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보수하고 리모델링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주변에 대학교가 있어 대학생들을 집중 공략하고자 한다면, 그들이 선호하는 젊고 튀는 인테리어와 각종 게임 및 놀거리 등을 제공해야 한다.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주된 방문 고객층이라면 그들이 선호하는 은밀한 접근성과 방음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주변에 몇 년 간 대규모 공사가 시행되거나, 비즈니스 방문객들이 많은 곳이라면 장기 투숙객이나 출장 고객들을 위한 배려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만이 타 업소와 본인의 업소를 차별화 시키는 장점이 되는 것이지, 목적 없이 단순히 으리으리한 시설과 좋은 설비가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글 : 이명현현 의왕 JB 실장.2004년 인천 포시즌 모텔 매니저를 지냈으며,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호텔관광경역학 석사 및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 호텔관광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호텔업|2015-09-21 더보기
장준혁의 숙박업 칼럼 - 숙박업 평일 만실의 기적

장준혁의 숙박업 칼럼 - 숙박업 평일 만실의 기적

  장준혁의 숙박업 칼럼 - 숙박업 평일 만실의 기적"고객응대 멘트를 통일하자" 통일된 멘트와 응대는 고객에게 시스템을 갖춘 호텔이란 이미지를 준다. 부정적인 단어나 저급한 말은 삼가고 의미가 잘 전달되는 말로 응대하자. 규모가 있고 위계가 잡혀있는 조직에서는 복장과 멘트를 모두 통일해서 고객을 응대한다. 이런 규칙을 도심형호텔에 접목한다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통일된 멘트와 말투로 고객을 응대한다면 고객은 규모와 시스템을 갖춘 호텔이라 생각하게 된다. 비즈니스호텔과 도심형호텔은 규모와 시스템에도 차이가 있다. 도심형호텔의 규모가 작다고 고객 응대시스템을 갖출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비즈니스호텔의 고객응대와 시스템을 도심형호텔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도심형호텔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시스템 가운데 하나가 직원이 고객을 응대하는 멘트를 통일하는 일이다. 도심형호텔 가운데 일부는 여관의 문화가 그대로 남아서 과거의 호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관에서는 계산하는 곳을 카운터라고 하지만 호텔에서는 프런트라고 부른다. 고객이 머물다 가는 곳을 여관에서는 방이라고 하지만 호텔에서는 객실이라고 부른다. 입실과 퇴실이라는 말과 체크인, 체크아웃이라는 말은 혼용해서 사용하 지만 호텔에서는 체크인, 체크아웃을 사용한다.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추었다면 과거에 사용하던 호칭도 바꿔야 한다. 직원들이 과거의 호칭을 사용하면서 고객들에게 도심형호텔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생각이다. 도심형호텔을 운영한다면 호칭부터 바꾸자여관 : 카운터, 방, 입실, 퇴실 / 도심형호텔 : 프런트, 객실, 체크인, 체크아웃 직원의 멘트는 고객층에 맞게 정리하면 된다. 부정적인 단어나 저급한 단어가 들어가는 말은 피하고 같은 뜻을 전달하더라도 간결하게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객실을 결정하지 못한 고객에게 “어디로 드릴까요?” 보다는 “어떤 객실로 준비해 드릴까요?”가 더 적절한 표현이고 “지금은 이 객실만 입실 가능합니다”라는 응대 보다는 “현재 준특실과 일반실 이용이 가능하십니다.”라는 표현이 부드럽고 친절한 느낌을 준다. 또 도심형호텔 예약을 원하는 고객에게 “예약 잡아드릴까요?”라는 표현보다 “예약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응대하는 것이 좋다. 만약고객에게 거절의 의사를 표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렇게는 안 됩니다.”라는 표현보다 “죄송하지만, 그렇게는 되지 않습니다.”라는 표현으로 프런트에 문의를 한 고객입장에서 불쾌하지 않도록 응대해야 한다. 도심형호텔의 현장을 유심히 모니터링 해보면 고객을 응대할 때 자주 사용하는 호칭과 말투 화법 등을 찾아낼 수 있다. 이 대화법을 호텔의 성격에 맞게 적절히 서비스 화법으로 변화시킨 후 호텔의 고객응대 매뉴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멘트를 통일하여 고객을 응대한다면 고객서비스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소규모 게스트하우스는 대부분의 일을 호스트가 직접 처리하기에 멘트를 통일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대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중에는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곳도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모두 똑같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통일된 응대 멘트와 요청사항에 대응하는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 고객이 체계적이고 통일된 고객응대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다. 

호텔업|2016-04-15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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