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에 숙박시설 20동 포함한 테마파크 생긴다

군위군 삼국유사 테마파크 2020년 개장


삼국유사 테마파크 캐릭터 (자료: 군위군청)


군위군에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개발된다. 전시관, 교육연구시설, 썰매장, 물놀이장 등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군위군은 테마파크 내 숙박시설 20동도 마련할 계획이다. 영웅탄생을 연상시키는 알 모양의 돔 하우스 숙박시설로 다른 시설과의 조화를 이뤘으며 10평형, 14평형 두 크기로 가족 이용객뿐 아니라 단체 수용도 가능하다. 


특히나 삼국유사 테마파크의 전시, 행사, 이벤트와 연계한 숙박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겠다는 것이 군의 목표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올 2019년 1년을 시범운영기간으로 갖고 시설별 운영점검을 하며 정식 개장을 위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군위와 경상북도를 넘어 전국적 명성을 얻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교육, 역사, 문화, 관광의 구심점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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