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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화재·화상 주의보

호텔업 | 2013-12-10

최근 전기장판을 마련하는 모텔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객실 내 화재 피해도 발생하고 있어 숙박업주의 주의를 요한다. 한국소비자원이 2011년~2013년 10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 182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화재·화상이 52건(28.6%)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이 41건(22.5%), A/S가 40건(22.0)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전기장판은 제품 내부에 있는 열선을 이용해 난방을 하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기가 쉽다. 한국소비자원은 일단 구입 전에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 후 구입할 것을 권했다. 사용을 할 때에는 온도조절기를 밟거나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며, 전기 장판 위에 너무 두꺼운 이불을 깔아 놓고 사용하지 않는다. 라텍스 재질의 침대 매트리스는 열에 약하고 인화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두지 않도록 한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플러그를 뽑아 두는 것은 기본, 함부로 접는 행동은 전선이 끊어지거나 합선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기장판에 물을 쏟은 경우에 재빨리 물기를 제거해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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