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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1일, 새해를 맞이하며 시작된 부산 연산점 공사. 부산의 겨울날씨는 서울지역처럼 온도가 크게 낮지 않아 공사 속도만 오르면 별탈 없이 진행될 날씨였기에 철거부터 시작하여 방수, 목공, 전기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어 안정적인 공사 기간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정확성을 요구하는 타일, 비 공정은 충분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만큼 초기 빠른 공사로 공사 금액 또한 감할 수 있었다.

비법 2. 스파 제작으로 공사비는↓ 고객 만족도는↑

부산 연산점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시공하는 제작 스파형식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객실 이용 시 고객이 가장 크게 만족도를 느끼는 스파 제작의 속내는 따로 있었다. 기존 연산점의 객실 배관은 바닥 배관으로 시공되어있어 함부로 바닥을 철거할 수 없는 상황으로 월풀이나 욕조를 만들 수 없었기 때문에 기존 배관도 살리며 필요부분만 공사하여 공정기간과 공사비까지 모두 잡은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비법 3. 어려움도 기회로 이겨내다! 칠전팔기 정신!

타일 금속 등의 자재량이 따라오지 못할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된 공사로 인해 자재의 공급량이 부족해 지면서 인근 지역의 업체에 자재 공급을 요청 하였으나 부산지역 업체에서 제공하는 자재들은 퀄리티가 매우 떨어져 YaJa에 걸맞지 않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자재가 부족하여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자재를 구하기 위해서 현장소장과 현장기사들이 총 동원하여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을 드나들며 밤낮 없이 야자의 거래처를 돌아다녔고 그 결과 부족한 자재 수량을 확보하여 차질 없이 공사를 끝낼 수 있었다. 위기상황에서도 발 빠르게 위기를 대처하는 모습에서 야자는 업체사람들로부터 두터운 신뢰감을 얻을 수 있었다.

YaJa 부산 연산점은 2달이 조금 지난 78일만에 31객실의 공사를 마감할 수 있었고 3월 말 계획보다 빠른 오픈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먼저 다가서며 고객에게도, 가맹점주에게도 큰 만족감을 선사해 주었던 만족스러운 공사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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