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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숙박시설 “모텔을 호텔로” 하지만…

호텔업 | 2012-09-03

부족한 숙박시설 “모텔을 호텔로” 하지만…


대구시가 시내 12개 모텔을 일반호텔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마친 일부 모텔은 이달 문을 열고, 나머지는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체 객실은 518개다. 시는 해당 모텔에 시설 개선비 500만 원을 지원했고, 모텔 업주의 참여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도 20%가량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우수숙박업소 지정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제행사 때마다 지적이 나오는 숙박시설 부족을 줄이기 위해 시작했다. 하지만, 업계 일부에서는 대실 영업 포기로 매출하락, 외국어 의사소통 가능한 직원 상시 채용의 어려움, 전반적인 사후관리 부재 등의 문제를 들며, 담당 공무원들이 시장의 현실을 인식하지 못한 채 탁상행정만 지속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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