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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로 빚어낸 아기자기 호텔야자 경희대

호텔업 | 2013-04-23

주소: 서울 동대문구 휘경1동 336번지
전화번호: 02-596-0220
대지면적: 324㎡
연면적: 812.32㎡
객실 수: 30객실
층수: 지하 1층 / 지상 4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공사기간: 2012.10.25 ~ 2013.01.05 (85일)

 

 

 

 

노후화된 건물은 어떻게 리모델링 할까?

 

경희대점은 착공 당시 노후화가 심한 수준이어서 기초 보수 작업으로 인한 공사기간 연장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긴 공사기간은 기존 고객의 유출과 추후 운영, 매출 부분에 큰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손발이 잘 맞는 도급 업체를 투입하여 예상보다 짧은 기간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경희대점의 외관은 기존 드라이 비트(단열판, 유리섬유, 마감재 순으로 건물의 단열효과를 높여주는 외관 공사) 공법으로 지어졌지만 많이 낡아 재기능을 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시공팀은 최대한 공사금액을 절감하기 위해 기본 공법과 구조를 살려 깔끔하게 보수하였고 그에 더하여 각파이프(금속)로 심플한 스트라이프 형태의 구조로 포인트를 주어 금액 절감은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손색없이 보수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작지만 실용적인 알짜배기 객실

 

역대 야자 가맹점 중 가장 작은 객실의 규모였던 이곳이 호텔야자 전문가들의 손길로 많은 변신을 이뤄냈다. 가맹점주는 월풀 시공을 요청하였기에 디자이너들의 공간 배치 능력이 더욱 필요해졌다. 경희대점 공사 진행 중 가장 큰 특징이라면 공간 구획을 위한 칸막이 설치를 자주 사용하였다는 것인데 우선, 기존 야자 객실스타일과는 별개로 침실 영역의 불필요한 공석을 줄여나갔다. 보통 칸막이가 많으면 복잡한 객실구조를 떠올리지만 각 공간의 특성과 효율적인 부분을 살려 구조를 만들었기에 오히려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고 있다. 작은 객실 내 월풀과 침대가 함께 존재하면서 색다른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여 깔끔하게 표현함은 물론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동선적인 부분에서도 불편함이 없는 객실을 구성할 수 있었다.

 

 


원목 마감재로 자연미를 더하다.

 

작은 객실일 수록 마감재 선택이 중요하며, 마감재 선택에 따라 공간이 몇 배 더 넓어 보이는 분위기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호텔야자의 빈티지 스타일이다. 경희대점 가맹점주는 적잖은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기존 호텔야자 스타일에 경희대점만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는 수입 원목재를 다량 사용하였다. 수입 원목재는 내추럴한 분위기로 젊은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디자인으로 주변 상권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아 현재 상권 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큰 만족을 느끼는 경희대점 가맹점주는 2013년 또 다른 호텔야자를 가맹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하며 앞으로 또 어떠한 매출 신화를 만들어 나갈지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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