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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카드 위장가맹점 불법행위 주의보

호텔업 | 2012-10-10

모텔, 카드 위장가맹점 불법행위 주의보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일부 지역 유흥업소•모텔 등 일부 카드 가맹점들이 매출을 줄여 세금을 덜 내기 위해 다른 상호를 이용하는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달 출장을 다녀온 김모(39)씨는 순천시로 출장 취재를 왔다가 숙소로 한 모텔을 찾았다. 출장비를 지급받기 위해 법인카드 명세표를 제출했더니, 다른 곳이 적혀 있어 회사에 해명하느라 곤욕을 치렀다.

 

이처럼 자신이 이용했던 업소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호로 카드가 결제되는 일이 잦아 지고 있다. 이는 경
기가 침체되고 신용카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위장가맹점을 이용해 세금을 탈루하려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이란 실제 판매 사업자의 카드매출을 떠 안아주는 불법 매장으로 주로 매출을 축소해 세금을 탈루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업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먹고 살기 힘들다 보니 최근 일부 자영업자들이 위장가 맹점이라는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세금탈루를 목적으로 하는 위장가맹점은 적발시 과태료 및 운영상 큰 불이익을 받게 될 전망이어서 관계자의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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