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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바가지 요금’ 올해도 여전

호텔업 | 2015-09-14

 

 

 

​‘피서지 바가지 요금’ 올해도 여전


매년 반복되는 피서지의 요금 폭리 행위가 올해도 계속 됐다.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이 계도에 나서도 바가지 요금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피서지인 부산의 해운대는 여름만 되면 ‘바가지 주차비·숙박비’ 논란이 반복된다. 해운대의 한 주차장의 하루 주차료는 평소에는 무료지만 피서객이 몰리는 7~8월은 2만 원에서 많게는 4만 원에 달한다. 숙박 요금 또한 평소의 3배 이상을 받는 경우가 많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내 피서객은 줄고 해외 여행객은 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올해 여름 휴가철 국내 휴가비율은 지난해 92.3%에서 올해 91.4%로 감소했으며 해외여행은 지난해 7.7%에서 8.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매년 상인들에게 방값이나 물건값의 과도한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요금 인상을 막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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