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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투자 중국기업 유치업종,관광·숙박업 제외

호텔업 | 2015-04-14

 

 

 

 

 

제주특별자치도가 중화권 투자유치 중점 대상업종으로 관광 리조트 개발 사업을 제외하는 대신 화장품 제조 합작회사를 비롯해 전문병원, 교육 등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을 중점 검토하고 있다. 지난 3월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중화권 투자 유치 확대전략 보고회’에서 제주자치도는 첨단산업과 교육의료산업, 레저산업 등 4대 분야 8대 업종, 1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내용을 밝혔다. 4대 분야는 첨단산업, 교육의료산업, 레저산업, 향토자본이며 8대 업종은 IT/BT/CT, 스마트그리드, 특성화 대학, 전문병원, 육해상레저시설, MICE, 농어촌 6차 산업, 합작투자사업으로 제시됐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중점 투자유치전략 방안으로 중국자본과 제주 기업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제주 농·식품의 중국 내수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기업과 합작형태로 해 투자를 유치하고 제품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의료부문과 관련해서는 제주가 ‘관광+치료+요양’ 연계서비스 상품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현재 중국의 제주투자는 대부분 관광 및 숙박사업 등에 편중된 상황으로, 제주지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 145개 중 60.7%인 88개소는 중국자본이나 이중 절반 가까이(40개)는 부동산 임대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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