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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지치고 고단한 삶을 모텔업 커뮤니티에서 풀자

호텔업 | 2014-01-06

호텔업 썰


친구나 가족들은 절대 이해 못할 모텔리어들만의 다양한 에피소드! 공감을 나누고 싶다면 호텔업닷컴에 접속하여 커뮤니티 게시판을이용해 보자! 서로가 남긴 글을 읽고, 교류하며 고된 모텔리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눈에는 눈! 진상에는 진상! 응답하라2013

우리 모텔에 진상 손님이 있었습니다. 나이도 20대 초반인데, 매일 술 먹고 와서 반말로 주차, 객실요금, 청소 등등 각종 꼬투리를 잡았습니다. 심지어는 방이 없다고 하면 안가고 버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손님이 24시간 편의점 주인 아들이였던 겁니다. 실장님은 그 사실을 알고, 복수를 시작했습니다. 과자, 담배 등 소소한 물건들을 엄청많이 구매한 후에 바로 환불하는 식으로 3~4일간 똑같이 괴롭혔습니다. 결국 편의점 주인아들은 미안하다며 우리 모텔에 안오겠다고 했습니다. 본인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다른 영업장에 와서 진상을 부리다니ㅠㅠ 우리 모텔리어 여러분들은 이런 행동 하는 분 없으시겠죠?


모텔을 애용하는 연예인의 한마디에… 렉시 지킴이♡

연예인 윤모씨... 그러니까 2002 월드컵 때 시청광장에서" 오~ 필승!!! 코레아~!" 를 외치신 그분이 TV에 출연해서 우리나라 모텔을 예찬하더군요.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가게 동네인 대전 유성에 천장이 열리는 모텔이 있다는 말을 해서 아직까지 전화가 폭주 중입니다. 하루 종일 전화를 받느라 진이 빠집니다...ㅠ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희 가게는 뚜껑이 열리지 않습니다. 가끔 진상 손님들 때문에 업무상 뚜껑 열리는 경우는 있으나 객실 뚜껑은 절대 열리지 않습니다. 다른데 알아보세요! ㅠㅠ


이런 손님들만 왔으면…^^ 범팬티소년

며칠 전, 숙박 손님이 왔는데 어려보이는 커플이였습니다. 입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잠시 외출 하겠다고 말한 뒤 양손 가득 장을 봐왔더군요. 딱 봐도 먹을거리 였는데, 보나마나 더러워질게 뻔한 객실과 화장실을 생각하니 미리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잠시 뒤 놀라운 일이 펼쳐졌습니다. 입실했던 커플이 다시 프론트로 내려와 저희를 부르기에 가봤더니, 접시 두 곳에 케잌, 귤, 과자등을 담아서 내왔더군요. 감사 인사를 하고

왜 저희한테까지 주시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남자손님이 말하더군요 "오늘 여친 생일이에요. 잔치음식은 다 같이 나눠먹어야 좋다고 해서요." 그리고는 둘이서 미소를 짓더라구요. 그 모습이 어찌나 이뻐 보이던지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게다가 다음날 퇴실도 일찍 하고 방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갔더군요. 간만에 가슴 훈훈한 날이였습니다. 이 귀여운 커플, 담번에 오면 잘해드려야겠습니다^^ 


자꾸 생각나는 당번님 건강마

모텔일 그만둔 지 1년 반이 넘었네요.. 몇 달 하고 그만두고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같이 일했던 그분이 왜 이리 생각이 날까요? 저랑 나이차이도 꽤 나는 분이었는데, 일할 때 그 분과 같은 조가 됐을 때 속으로 어찌나 좋았는지 ㅎㅎ 처음 해보는 모텔일이 너무 힘들었는데 그 분 아니었으면 며칠 못 버티고 그만뒀을거에요. 하루종일 제 얘기도 잘 들어주고 알게 모르게 챙겨도주고…. 일하면서 제가 실수한게 많았는데 커버도 많이 해주시고. ㅜㅜ 얼마 전에 그 가게 당번 공고 나왔던데 그만 두신걸까요? 사실 전 그만 두고나서 연락 한번도 못해봤어요. 그 분은 저랑 교대조 캐셔랑 친하셔서, 일할 때 많은 말을 못했었네요. 연락해보고 싶지만 이제는 전화번호도 모르네요. 부디 잘 지내시길….


모두 건강하시고 대박들나세요 해맑은얼굴

벌써 2013년도 얼마 안남았군요. 해놓은건 없는데 나이만 먹어가네요…. 모텔리어 분들 2013년 올해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짜증나고 힘들고 안좋은 기억들 모두 지우시고 내년엔 하시고픈 일 꼭 이루시고 모두 올해보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대박들 나시고요 미리 새해인사 드립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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