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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워킹 VS 달리기

호텔업 | 2013-10-28

체지방 감량 걷기운동


걷기가 비만을 해소하고, 심폐능력을 증진시키며,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지만, 어떻게 걷는 것이 바르게 걷는 것인지 초보자는 어려울 것이며, 아무런 기초지식이 없이 무작정 걷기만 하면 오히려 병만 키울 수 있다. 걷기 운동에는 일반 속도로 걷는 워킹과 빠르게 걷는 파워워킹이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빠르게 걸으면서 팔도 힘차게 움직이는 파워워킹을 권장하고 있다. 혹시 종아리가 굵어질까봐 걱정하는 여성들도 있지만, 파워워킹을 하게 되면 종아리근육의 탄력은 증대되고, 지방은 빠져서 줄어들기 때문에 탄력 있고 매끈한 종아리와 다리를 만드는데 도움된다.


파워워킹

파워워킹(Power Walking)이란 아주 빠르게 걷는 유산소운동으로써 심폐지구력을 증대시키며 일반 워킹보다 칼로리 소비와 체지방 소비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일반 걷기(완보)는 편하고 무리가 적은 반면에 칼로리 소비가 낮은 편이고, 달리기(조깅)은 칼로리 소비는 높지만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고, 초보자의 경우 근육통이 발생되는 등 신체적 무리가 큰 편이다. 이러한 일반 걷기와 조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결합시킨 것이 바로 파워 워킹인데 신체적 무리도 적고, 에너지 소비도 높아서 다이어트에 유리하며 특히 노화를 촉진시키는 코티졸 호르몬의 분비도 크게 활성 되지 않아서 종합적인 면에서 최고의 유산소 운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파워워킹을 1분간 할 경우 칼로리는 약 3~4Kcal 이 소비되게 된다.


달리기VS파워워킹

신폐능력 증진 면에서 본다면 달리기가 파워워킹 보다 우수하다. 하지만 다이어트와 체지방 관리를 목적으로 유산소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달리기 보다는 파워워킹이 효과적이다. 운동시간 15분간은 탄수화물(그날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사용하다가 15분 이후부터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되므로 운동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방의 연소비율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기 때문에 체지방을 빼려면 운동강도를 증대시키는 것보다는 운동시간을 길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달리기가 힘든 만큼 살 빼는데 효과가 좋다고 알고 있는데, 달리기 같이 운동강도가 높아지게 되면 무산소운동수준이 되어서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보다 그날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이에 비하여 파워워킹은 유산소운동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져서 체지방 감량에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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