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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어이없는 당번들도 있군요..
매혹적인바다등록일2015.03.30 22:45:43조회4,009

	

당번 경력 몇년된다고 해서 뽑았는데...


베팅도 못쳐...더블 청소도못해 카운터도 못봐....그러려니 했습니다..


초보라고 생각하고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공금인 맥주권을 자기 멋대로 다 가져가고 채워놓겠다고 하질 않나...어이 상실


참다참다  뭐라했더니 20만원 가불해서 채워놓고


새벽에 카톡으로 어머니 위급해서 새벽에 돈 구할데가 없다고...아침에 퇴근하고 적금 해약하고 꼭 저녁에 준다길래


믿고 50을 빌려줬더니.. 일주일째 차일피일 미루길래... 혼날 각오로 지배인님에게 말씀드리고..월급에서 공제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오늘중으로 입금시켜라..더이상은 못기다리겠다..


 


돈찾아오겠다고 슬리퍼 끌고 떠나더니...전화기끄고 잠수.....


 


씨발 어처구니...ㅠㅠ


 


경찰에 신고해도되는지 사기죄로.. 아짜증 빌려준거라 사기죄가 성립되나 -_-


 


암튼 혹시라도 35살의 박x수 라는 넘 면접오면 요주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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