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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옥을 목격했다..
빵꾸똥꾸ㅋ등록일2010.03.11 10:06:11조회2,204

	

우리 짱꿔이 보조분은 정말 특이하다


 


한국말도 곧 잘하는데 자기가 꿀리면 중국아웃사이더가 되서 중국어 속사포 랩은 구현하는데


 


뭔소리지 모르는데 중간중간 잘들어보면 줫같네 이런 말투로 들려


 


우리 지배인이 신명나게 괴롭히곤 한다..


 


 


 


 


나는 지배인이랑도 친하고 보조랑도 친한데..


 


보조가 하루는 숙소에 바퀴벌래가 3마리 있었다며


 


그걸 잡아서 pt병에다가 보여줬다 ..


 


나는 비위가 그려려니 했는데 지배인님아가 비위가 안좋으신 터라..;;


 


에이 빨리치워 징그러 라고 하자


 


또 짱꿔 말 + 한국 말로 아 바퀴벌래 안드럽다 해 쭤이쫘커 찐 띠용띠용


 


뭐라 하다가 또 신명나게 우리 지배인이 괴롭히니


 


그 pt병 지배인 침대 밑에 두고 올라갔다


 


 


 


 


그리고..1달 후


 


그러니까 이틀전


 


내가 본 최고의 수제 폭탄이였다


지배인이 침대 옮기다 그 pt병 밟았는데


 


촤~~악 소리와 함께 바퀴벌래 쓰나미가 벌어지면서


지배인은 그자리로 빠이빠이 하고


 


사장님은 열폭해서 짱꿔 잡으려다가 짱꿔가 또 워낙성실한데다


엉엉 우니


 


이 지배인 캐시키야 고맙다 너덕분에 일주인 쉬고 지금 방역 작업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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