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연안부두 근처에서 잠시 머물때다.
그때 청소 이모 한분이 계셨는데 가끔씩 생각난다.
그곳은 청소할때 무릎끓고 청소하게 한다.
이 이모가 무릎에 굳은 살이 박혔다고 한다.
업주가 제 아무리 심한 소리를 해도 묵묵히 참고 견딘다.
그리고 또 한곳은 중국 이모분인데 여자 업주의 해괴한 운영
방식에도 2년 가까이 견디는 모습을 봤다.
두 분다 나에게는 정말 깎듯이 대해주었다.
참 훌륭한 분들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업주가 힘들게 한다고 쉽게 뛰쳐나오는 사람과 묵묵히 참고 견디는
사람중 과연 누가 더 현명한 걸까?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면 참고 견디는 사람이 현명하다고
믿어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15476 | 누가 더 현명한 걸까?(3) | ![]() |
1207 | 15.05.28 |
15475 | 임대 운영의 위험성(2) | ![]() |
1309 | 15.05.27 |
15474 | 새옹지마(2) | ![]() |
1243 | 15.05.27 |
15473 | 베팅~(1) | ![]() |
1652 | 15.05.27 |
15472 | 당번님2(2) | ![]() |
1199 | 15.05.27 |
15471 | 유머 - 마누라는 항상대기중 ...(3) | ![]() |
1992 | 15.05.27 |
15470 | 당번님이 ~ㅋㅋㅎㅎ(2) | ![]() |
1259 | 15.05.27 |
15469 | 아 ㅆ 눈버렸엉(2) | ![]() |
1276 | 15.05.27 |
15468 | 추억.... 블라블라블라~(2) | ![]() |
1117 | 15.05.27 |
15467 | 새벽에 희망님의 댓글에 발동이 걸려서는(5) | ![]() |
1276 | 15.05.27 |
15466 | 욕심은 끝이 없는 법(4) | ![]() |
1288 | 15.05.27 |
15465 | 흙침대 보거라 | ![]() |
1597 | 15.05.26 |
15464 | 모텔이야기(2)(3) | ![]() |
1318 | 15.05.26 |
15463 | 데려다 쓰실분?(2) | ![]() |
2453 | 15.05.26 |
15462 | 빈둥빈둥♡(3) | ![]() |
1776 | 15.05.26 |
15461 | 오늘도 귀요미 물꽉이 왔습니다. (5) | ![]() |
2103 | 15.05.26 |
15460 | 구인구직 에서 이말은 무슨 말인가요?(4) | ![]() |
2238 | 15.05.26 |
15459 | 오늘 베팅 알바 오실수 있는 분 계신가요? 파주입니다. (2) | ![]() |
1833 | 15.05.26 |
15458 | 더울때는 돈보다 건강 | ![]() |
1452 | 15.05.26 |
15457 | 모텔 이야기(1)(3) | ![]() |
1284 | 15.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