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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운영정책아놔 그분ㅜㅜ
오늘 새벽6시반쯤 방이나가서 후딱치우구 간판불을 켰어요 3분정도있다가 자동문이 스르륵~~열리데요
그분이었어요 온통검은...입술만빨간 흑인 그분
전순간 속으로 (아놔 영어딸리는데 젠장) 생각하면서 최대한 미소지으며 May I help you? 이랬더니
깜장그분이 씨익~~웃으면서 방주세요 이러네요 ㅋㅋㅋㅋ 아놔~~~ 엄청 굴린 내발음이 그리웃겼나 ㅜㅜ 암튼 한국말무지 잘하데요 ㅋㅋㅋ 암튼 돈받구 방에 올려보냈는데 그흑인의 미소가 자꾸 신경쓰여서
혼자 ㅋㅏ운터에서 얼굴뜨거워하는데 청소이모가 잠시내려와서
자기 놀라죽을뻔했다구 ㅋㅋㅋ 안그래두 복도 어둠컴컴한데 대머리 흑인이랑 마주쳐서 놀랬다는 들구있던 수건던질뻔했다는 ㅋㅋㅋ 오늘두 좋은하루되시구 돈많이 버세요^^
참 서울대입구쪽에서 일하시는분들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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