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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당번분들 이번엔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모텔스타등록일2010.07.05 20:59:16조회1,817

	

저번주 면접3번 봤는데 한군데는 숙식때문에 포기하고 두군데는 근무조건듣고 깜짝놀래서


 


이력서 뺏어서 나왔습니다 24시간 뺑이치면서 170준다네요? 더 놀랜건 여기 구인란 일주일동안


 


훑어봤더니 분위기가 160~170짜리가 수두룩하네요?


 


일단 면허증없고 운전못하고 카운터에만 앉아계시는분들 제껴두겠습니다 전 그분들 당번으로


 


보지 않고요 나머지분들 저돈받고 왜 일하시나요? 가끔 인터넷에서 120만원 세대라던데


 


그거 다 기자들 개소리고요 구인시장 나가보세요 사람못구하는 중소업체 수두룩 합니다


 


운전하나만 해도 유통직 영업직 기타등등  초봉 160에 빨간날 다 쉬고 저녁 7시정도 퇴근입니다


 


물론 힘든일이지만 당번일 뻐길 체력이면 그냥합니다


 


동네마다 사장들이 단합하는건지 아님 제가 요즘 현실을 모르는건지?


 


서울역삼동에서 당번시작해서 안양 ,일산, 서울 천호동 이렇게 3년 반정도 있었는데 여기는 모텔쪽에선


 


천국이였던가요? 


 


이쪽일 하게된 이유가 스펙쫌 딸려두 때가는거 없이 힘들어도 남들보다 몇십만원 더 벌라고


 


온건데 요즘 보면 착잡하네요


 


그냥 꼬우면 딴일하면 되자나~ 이런분들 계시겠지만 면접보다보니 화가날정도라서요 ㅎㅎ


 


당번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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