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토요일.. 더블냠냠 할 생각에 들떠있었습니다.
대실이 슬슬 빠져나가는 아홉시 반 즈음에 오늘의 주인공 젊은남녀 커플이 등장합니다.
당당히 대실을 외치는 진상남.. "님 자제효~" 했지요 그러자 아웃사이더급의 투덜거림과 함께
숙박으로 끊어달랍니다. (아싸 더블 ㄳㄳ) 이렇게 입장한 우리 주인공들..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그렇게 그들은 제 기억에서 잊혀지는듯 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두시간을 보내고 숨 좀 돌리며 담배를 태우고 있는데 낯익은 젊은남녀가
제 옆을 스쳐 나가더군요. 아.. 님들 예뻐.. 하며 청소팀에게 청소 부탁드렸더랬지요.
잠시후... 프론트로 콜이 날아옵니다. 우리 다소곳한 청소이모 몹시도 화가나셨습니다..
"아, 삼촌!! 여기 객실 바닥에 오줌싸놨어!!"
헐... 그랬습니다.. 그랬다구요.. ㅠ_ㅠ;;
낼은 이모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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