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날을 새고 토요일 아침에 퇴근하는 날.. 지하철에 몸을 기대고 자고 있는 순간..
저번에 다리를 쩔뚝거리면서 종이를 나누어주며 쪼금만 도와달라고 하는 장애인이 온다.
더블비 받은 돈이 있었기에 천원짜리 한장을 주며 난 생각했다.
사람들은 천원이라는 돈이 쉽게 쓸수있는 돈인데 처다보지도 않고 신경 쓸려고도 하지 않는다.
예전엔 그래도 많이 도와주는 것같더만 사람들이 힘들고 세상살기가 팍팍 해졌나보다.
아니면 내일이 아니니까.. 돈 쓰기 싫거나 할뿐 ..
사람들의 지극한 개인주의..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걸 왜 일까요.?
남을 조금만 배려해주고 하면 좋을 것을 남의 일 아니라고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야속하네요
얼마전 미국과 중국에서 사람이 쓰러져서 죽어가고 있는데 바로 신고함 살수 있었을 것을
다 모르척하면서 지나쳐서 죽었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아마도 우리나라도 그럴수있을것같네요
씁슬한 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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