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수다방

커뮤니티운영정책

나도 어쩔수 없는 중년...
압구정동DJ등록일2013.07.27 23:29:16조회1,757

	

외로움이 찾아오는 날에는
그런 친구가 그립지
내 마음 다 읽어서
위로의 편지 한장 전해주고 가는....

외로움을 느끼는 내 하루에
살포시 찾아와서
곱고 이쁜 마음 하나 살짝 남기고 가는
그런 친구가 그립지......

이제 나도 그렇게 외로움을 알아가는 나이...
감추고 싶지만 아닌듯....

살포시 생겨나는 마음이야
어히 감추겠는가
때론 삶에 지쳐 버릴때
살포시 이쁜 사연하나
살포시 멋진 음악하나
선물해 주고 가는 벗하나 있다면....

내 마음 다 읽어서
내 마음 다 알아서
하루의 저녁 무렵이면

저 노울빛 마냥 ...
아름답게 물들여질 그런 친구가 그리운걸 보면
나도 어쩔수 없는 중년인가,

이토록 사무치게 그리운 친구를 찾는걸 보면
나도 어쩔수 없는 연약한 여자인가

때론 감추고 싶던 그 나약함을
오늘 같이 다 하소연 하는걸 보면
나도 어쩔수 없는 중년인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12061 모텔 동업하실분 구합니다 (2) 마춥스 3187 13.07.29
12060 나 갖긴 싫고 남 주긴 아까운 것은??(1) 레몬맛농약 1772 13.07.29
12059 룰루라라라라라라라라랄~~~(2) 얼굴이개진상 1815 13.07.29
12058 김포 필(4) 남북대갈 2041 13.07.29
12057 월요병 종각김이사 1029 13.07.29
12056 넌센스(3) 종각김이사 1694 13.07.29
12055 수원 권선동 "렉시" 괜찮나요?(2) 사랑Tow 1943 13.07.29
12054 얼굴이 진상녀야 나와봐(6) 얼굴이개진상 1845 13.07.29
12053 비온다잡것드아ㅂ방이면방마다창문닫아다(6) 얼굴이진상녀 1785 13.07.28
12052 업주의 운영 마인드(2) 비젼2013 1702 13.07.28
12051 오너의 기본 마인드가 문제인것 같다.(3) 비젼2013 1092 13.07.28
12050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5) 어드바이스 677 13.07.28
12049 나도 어쩔수 없는 중년...(2) 압구정동DJ 1757 13.07.27
12048 목표(1) 압구정동DJ 1774 13.07.27
12047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압구정동DJ 1746 13.07.27
12046 중요한 순간!!(1) 압구정동DJ 1080 13.07.27
12045 한 여자를 울려버린 남자(2) 압구정동DJ 1760 13.07.27
12044 ˝지금˝ 이라는 글자를 써보세요(3) 압구정동DJ 1642 13.07.27
12043 바쁘다고 말하지말자(1) 압구정동DJ 1161 13.07.27
12042 의왕 내손동 교회앞 있는 모텔 지배인 그렇게 살지 마라 ㅠㅠ(9) xmrrhd 2398 13.07.27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