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정성으로 닦으며
나를 내려놓습니다.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나를 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나를 잠깐이나마
속세의 긴장과 걱정에서 벗어나
나를 ˝ 일순˝ 편히 쉬게 하는 것입니다.
가끔은,
내가 애타도록 만나고 싶어 했던 사람은
거울 속에 비친 지금 여기의 내가 아니라
˝ 이상 ˝ 으로 가는 나
˝ 희망˝ 으로 가는 나
˝ 화안˝ 이 가득한 ˝나˝ 랍니다.
거울을 닦는다는 것은
힘들고 쓸쓸하고 괴로운 일이지만,
또 다른 멋진 나를 향해 나아가는
˝ 정중동˝ 의 아름다운 길이므로
그 길을 한발 두발 걸어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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