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등 포함한 세운4구역 재개발 박차

숙박·업무·판매시설 등 건물 9개동 규모

세운4구역 예상 조감도 (자료: 서울시청)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코오롱글로벌이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1월 22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울시 종로구 예지동 일대의 세운4구역에 숙박시설(호텔), 업무시설(오피스), 판매시설에 대한 최적의 상품구성과 판매시설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공동협력할 계획이다.


2023년 준공예정인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은 3만 ㎡ 규모의 부지에 호텔 2개 동, 오피스텔 2개 동, 오피스 빌딩 5개 동 등 최고 18층 높이의 건물 9개 동, 총 연면적 30만 ㎡의 숙박·판매, 업무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의 유일한 통합구역으로 향후 랜드마크 역할과 함께 광화문과 동대문 사이에 단절된 종로 세운상가 주변의 변화를 이끌어 도시재생 확산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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