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모바일로 유명 관광지 근처 숙박업소 추천

11월부터 모바일 스탬프투어 실시, 선물도 증정


(자료: 서구청)


부산 서구는 구를 방문한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구 전역으로 확산시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관광지를 돌며 종이에 찍던 관광지 방문 인증 도장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으며 여행하는 것이다. 누구나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지에 대한 상세 정보, 인근 맛집, 숙소, 카페 등 주변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여행의 편리성을 더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구덕문화공원, 부산전통문화체험관, 임시수도기념관, 누리바라기전망대, 충무동새벽시장, 송도해안산책로 등 서구 관광명소 20개소다.


서구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이용하는 외지 관광객에게 매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서구 축제행사 후기를 작성한 뒤 SNS에 공유를 한 참여자에게는 지역특화상품 ‘고등어빵’을 지급한다.


공한수 서구청 청장은 "서구에는 송도해수욕장 외에도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정부청사와 대통령관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천마산하늘산책로, 구덕문화공원 등 관광명소가 너무도 많은데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늘 아쉬웠다.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지역명소를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산  #스탬프투어  #관광  #숙박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