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해중경관지구 지정, 인근 숙박업 활성화 기대

인근 숙박업 등 관광자원과의 시너지 기대


강원도 고성군이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해중경관지구에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잠수, 관광, 시설 각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대면평가, 수중실사, 지역 구성원 면담 등 3단계 평가실 실시, 최종 2개소(강원도 고성, 제주도 서귀포)의 해중경관지구를 선정했다. 


해중경관지구에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해중 생태계 보전사업, 수중레저 체험활동 지원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해중경관지구 조성이 완성되면 인근의 철새관측타워, 송지호 관광지 및 둘레길, 송지호 해수욕장, 송지호 오토캠핑장 등 숙박시설뿐 아니라 추진 중인 탈라소테라피 시설 등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강원도 고성군 해중경관지구에는 해조숲체험장, 해중공원, 해중전망대 및 해중공원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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