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숙박·관광지 영상으로 SNS 홍보 최우수상

숙박업소·음식점 직접 방문 촬영, 다국어 페이스북 운영 등 다양한 시도

대한민국SNS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들 (자료: 경상북도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가 '대한민국SNS대상'에서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홍보한 실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지방관광공사 중 유일하게 4회 수상하는 쾌거이다.


경북관광공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공식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지 축제 등 경상북도 내 추천 여행지를 매주 소개하고 있다. 


그 중 경북나드리 페이스북은 SNS트렌드를 반영한 짧은 관광 홍보 동영상을 게시해 타 지역 운영 SNS와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지역별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직접 방문한 영상을 소개해 관광객들이 여행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공사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의 다국어 페이스북 페이지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경북 여행지 소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중화권여행기자단)를 운영, 매월 직접 취재한 여행기와 사진, 영상 등으로 정확하고 유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SNS에서 여행정보를 검색하고 여행을 떠나는 것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상이 되었다”며 “경북나드리 SNS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경북의 여행지를 전하고 많은 관광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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