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에서 전화가 왔었다...
물2병가져달랜다... 띵동~
띠릭~ 문열림과 동시에 ..컥...
옷 하나 걸치지 않은 여자손님... 시선을 피해줘야되는데..
그냥 당황하지 않고... 여깄습니다..
휘릭..다시 카운터로 ㄱㄱ
또 전화가 왔다.. 그 나체 손님 객실..
이번엔 티비가 안나온댄다...
올라감... 문 열림.. 이번에도 역시 나체...
저기 손님 가운이라도 걸치세요... 말했으나 그냥 손님은 어여 티비나 손봐달랜다...
이 상황에서는 객실에 들어가면 안되는거 안다..
그냥 티비 셋탑박스 켜고 채널 맞춰주고 휘릭~
다시 카운터로 ㄱㄱ
또 전화온다..나체손님...
이쯤되면 똘끼 진상 손님...
시간은 새벽시간대라 나 혼자 근무..
만실이 아니라서 자주 오르락내리락 은근 스트레스..
이번엔 음료수 갖다달랜다..
바구니 하나 챙겨서 수건이랑 물 음료 넉넉히 챙겨갔다.
벨 누르면 문은 참 잘 열어주시는 나체손님...
이러다 정들겄어요...
이날 새벽 이 나체손님방만 8번 이상 오르락내리락
한듯하다.
나중엔 주차 핑계로 안올라간게 더 많았지만..
나이도 어린 여성분이 무슨 사유로 저럴까 싶었다..
먼저 가버린 일행남자분에 대한 분노표출일려나..
이래저래 나까지 싱숭생숭한 하루인듯 싶다.
다음엔 절대 나체 손님방은 얼굴도 마주치지 말아야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1951 | 이런 바니봤나(14) | 익명 | 2060 | 16.04.06 |
1950 | 와라 음란마귀들아(15) | 익명 | 2607 | 16.04.06 |
1949 | 몰카는 역시 일본(3) | 익명 | 2207 | 16.04.06 |
1948 | 생일(15) | 익명 | 2022 | 16.04.06 |
1947 | xiom(4) | 익명 | 2085 | 16.04.06 |
1946 | 모텔깨기(22) | 익명 | 1981 | 16.04.06 |
1945 | 엑박날까 와라 음란마귀야(15) | 익명 | 2020 | 16.04.06 |
1944 | 오늘은 이하늬 보는날(14) | 익명 | 2062 | 16.04.06 |
1943 | 숙박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여러분 정말 대단하십니다(43) | 익명 | 2337 | 16.04.06 |
1942 | 저희나라에 봄이 오는가봄니다.(41) | 익명 | 2067 | 16.04.06 |
1941 | 광명 마시x 어때요(20) | 익명 | 2242 | 16.04.06 |
1940 | 해당 글은 블라인드처리 되었습니다. | 익명 | 92 | 16.04.06 |
1939 | 내가 만만하니(35) | 익명 | 2151 | 16.04.06 |
1938 | 야구좋아하는가(12) | 익명 | 2150 | 16.04.06 |
1937 | 64세 할머니 긴밤 25만원 충격(25) | 익명 | 5966 | 16.04.06 |
1936 | 대박시청합시다(27) | 익명 | 2245 | 16.04.05 |
1935 | 해당 글은 블라인드처리 되었습니다. | 익명 | 139 | 16.04.05 |
1934 | 엑박으로인한 영업정지(26) | 익명 | 2186 | 16.04.05 |
1933 | 야호 퇴사다(20) | 익명 | 2359 | 16.04.05 |
1932 | 아 귀여워~(12) | 익명 | 2318 | 16.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