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번 일한지 5개월 됐습니다.
다른일 하다가 상황이 좀 안 좋아져서 이쪽일로 우연찮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이 게시판을 당번 선배님덕에 알게 되었구요.
게시판 글들과 댓글을 보아하니.. 참..
하루 빨리 이 바닥 떠야 겠다는 생각뿐이네요.
다른 업종도 쓰레기들 많긴 하지만. 이 바닥은 정말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한군데서 일하고 있는데. 같은 부류로 엮인다고 생각하니 너무 괴롭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표시를 해야겠습니다.
이 게시판을 알려주신 선배님께..
건방지게 보일수 있지만 한마디 덧붙이자면 당번 여러분들 힘을 기르세요.
인생이 바닥인거지 인성까지 바닥으로 향하진 맙시다.
세상에 공짜 없고 쉽게 일하며 많은 돈 버는일 없으며. 내 입맛에 딱 맞는 업장 아마도 없을겁니다.
다들 화이팅 하시고 내일은 태양이 떠오를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아요.
더 이상 이 게시판에 들어올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9951 | 이거 얼마에요? | 익명 | 20 | 25.10.05 |
9950 | 추석 명절 잘보내세요! | 익명 | 6 | 25.10.05 |
9949 | 명절에 뭐하고 놀까나(3) | 익명 | 30 | 25.10.03 |
9948 |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자(5) | 익명 | 40 | 25.10.01 |
9947 | 벌써 추석이 코앞이네(4) | 익명 | 54 | 25.09.30 |
9946 | 가을 빗소리가 듣기 좋네요(6) | 익명 | 43 | 25.09.28 |
9945 | 가을 지나고 겨울이 오면(3) | 익명 | 62 | 25.09.24 |
9944 | 법인(7) | 익명 | 156 | 25.09.23 |
9943 | 오늘 하루도 즐겁게~(5) | 익명 | 61 | 25.09.22 |
9942 | 제비뽑기 보면(12) | 익명 | 91 | 25.09.19 |
9941 | 숙박업 근로자에게 월 2회 휴무만 부여하는 사업장 정상일까요? (2) | 익명 | 146 | 25.09.19 |
9940 | 하루하루 힘내서 살아보자!(5) | 익명 | 80 | 25.09.17 |
9939 |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2) | 익명 | 68 | 25.09.17 |
9938 | 너의 그 한마디 말도(5) | 익명 | 82 | 25.09.15 |
9937 | 베팅 20개 힘들까요?(2) | 익명 | 176 | 25.09.14 |
9936 | 손모가지 하나 값은 깎아줄게 | 익명 | 68 | 25.09.13 |
9935 | 내 니 누군지 알지비(5) | 익명 | 118 | 25.09.12 |
9934 | 야간보조인데 200초반주는 업장(12) | 익명 | 201 | 25.09.12 |
9933 |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 가장 슬픈 일(4) | 익명 | 86 | 25.09.12 |
9932 | 내가 그거까지 알아야하냐고 하는데 니가 누구신데요?(11) | 익명 | 115 | 25.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