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소 타다 서울 어느지역 관광호텔에 취업했습니다.
관광호텔은 처음이라 면접때 긴장타고 갔습니다.
총 지배인님과 면접이라고 하기엔 면담이 가까운 대화후 이틀후 연락받고 출근.
일단 기본급이라는게 없습니다.
월매출에 1.8%가 급여로 지급. 퇴직금은 매월 정산된 급여에 10%씩 계산해서 1년에 한번씩 정산.
1년후 퇴직시 개월수따져서 정산.
캐셔/ 당번 개념도 없습니다. 그냥 인포+직급입니다.
주간근무조(09시~21시) 4명 야간근무조(21~09시) 3명이고 주차는 지하 술집 직원들이 전부 합니다.
숙소는 외부숙소로 남자는 3룸빌라를 쓰고 여자는 같은건물 반지하 2룸을 이용.
메이드팀은 8명으로 전부 부부팀.(10시~22시) 출퇴근. 급여는 부부당 2%씩 정산
식사는 1층에 있는 한식당이용. 이곳에서 관광객 조식까지함. (식당은 세입자)
중국이 빠진 지금은 일본/동남아 관광객이 주 고객.
대충 매출이 1억후반에서 2억초반이라고함.
근무한지 얼마안되어 급여를 받지는 못했지만 직원들은 못받아도 3백에서 4백까지도 된다고함.
같이살고 같이죽자. 이런 급여체계같음.
제일 오래근무한직원이 6년차 팀장님. (얼핏 2%받는다고 들었음)
근무환경은 힘들지도 편하지도 않음.
인천/김포공항에 픽업서비스도 한다고하고 개인 관광객들이 원하는 장소(서울/경기권)로 픽업하는
업무도 포함되어있음. 업무용 차량은 에쿠스, 카니발 리무진 (이게 개꿀업무같음.. 짬이 안되서 난 못갈듯 ㅋㅋ)
일단.. 밤안새우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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