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번 4년차 생각..
모텔뿐만 아니라 시급을 덜 주는 곳이 주변을 보면 아직도 수두룩하다
아파트 경비원도 예고 없이 퇴사시키고. 대형마트도, 포괄임금계약이고. 음식점 12시간을 해도 200만 원이며, 12시간 오토바이 배달을 해도 230만 원이다
이들 모두 시급 위반 이거나 비슷하게 지급을 한다
우우 배달 총무를 하면 하루 6시간 하고 230만 원 받았다 한마디로 빡세다 쉴 틈 없고 물량 정확해야 한다
그런데도 자주 바뀐다
모텔일 이 단순하게 시급만을 따지기엔 한 달 정도 지나고 나면 요령이 생겨 다른 일보다 편하다 그래서 모텔일 한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어려워한다 왜 같은 값이면 모텔이 나으니까
시급을 법으로 인상해 주거나 인력이 부족하여 파출을 쓸 때처럼, 아님 막노동처럼 시급 이상을 우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말 그대로 업주가 아쉬운 경우다
그러나 지금의 모텔은 반대의 경우다
대학 나와 호텔에서 근무하나 모텔 지배인을 하나 별반 차이가 없다 지금의 모텔업 사장처럼 노력해서 사장되면 된다 그저 단순하게 사고 없이 일해줄 인력이 너 마 많기에 시급의 인상은 불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법이 그러하기에
법에 대적할 수 없을 뿐이다
사장 눈치 보여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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