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바쁘고 만실이 자주되는데요
대부분은 방이 만실되면 그냥 다른데 가는게 맞는거자나요?
근데 며칠전 방 다팔고 너무 피곤해서 바로 카운터에서 불끄고 곯아떨어져자고있었거든요.(저희는 카운터가 얼굴정도만 보이는 창문있고 오픈형이아니에요.)
자고있는데 누가 창문을 열려고하고 막 두들기더라구요.
물론 창문에 만실 알림판 걸어두고 불 다 내렸구요.
보니 이제 막20대초반의 여자가 술이 곤드레만드레 술냄새풍기면서 방 달라고하길래 지금 만실이되서 방이없다하니
진짜 방없는거냐고 일부러 거짓말하는거아니냐고 되려 시비를 걸더라구요.그래서 헛소리무시하고 방 없는걸 왜 거짓말하겠냐고 다른데 가보라고하니 이여자가 미쳤는지 그럼 자기한테방 다팔린걸 증명해보라고 뭐 장부나 그런걸 보여달라는겁니다.내가 왜 그걸 당신한테 보여줘야되냐고 그건엄연히 개인영업비밀이고 누구에게도 공개할 의무도없고 당신이 그걸 볼권리도없고 여기서 더 하면 바로 경찰에 영업방해로신고한다하니 이 여자애 술먹어서 눈에뵈는게없는지 불러불러봐 이러면서 바닥에 누워 진상짓하려는걸 남친놈여기서 더 놔두면 경찰오고 일이 커질까봐 그런지 끌고업고 나가더라구요..
만실이면 조용히 가는게 맞는거아닌가요?
지들이 능력이없어서 차가없어 다른데 못가서 짜증나는걸그걸 왜 여기와서 진상짓하는지모르겠네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7896 | 업주는 눈팅중 | 익명 | 0 | TODAY |
7895 | 울 동네 치킨집 한달 정지(1) | 익명 | 14 | TODAY |
7894 | 밑에 글 왜 가만있는 업주들을 소환하는거지(1) | 익명 | 12 | TODAY |
7893 | 요 며칠 덥더만(1) | 익명 | 16 | TODAY |
7892 | 새옹지마 - 나의 이야기(5) | 익명 | 49 | 24.04.25 |
7891 | 새옹지마 - 나의 이야기 | 익명 | 29 | 24.04.25 |
7890 | 청소년(3) | 익명 | 50 | 24.04.25 |
7889 | 괜히들 업주들(3) | 익명 | 55 | 24.04.25 |
7888 | 얼마전 새로온 직원에게 우리 룰에 대해 말해줫다(5) | 익명 | 65 | 24.04.25 |
7887 | 여기서 벗어나는 길(4) | 익명 | 41 | 24.04.25 |
7886 | 수박업에 대한 짤은고찰(4) | 익명 | 45 | 24.04.25 |
7885 | 좀더 부지런히 (4) | 익명 | 32 | 24.04.25 |
7884 | 좀더 부지런지 좀 더 열심히 (2) | 익명 | 27 | 24.04.25 |
7883 | 20대에 부장달았다는 직원에게(2) | 익명 | 47 | 24.04.25 |
7882 | 20대에 부장달았다는 직원에게 | 익명 | 21 | 24.04.25 |
7881 | 광고가(2) | 익명 | 69 | 24.04.24 |
7880 | 7년차 당번이 썼던글이 생각난다(4) | 익명 | 125 | 24.04.23 |
7879 | 행복해지는 방법(3) | 익명 | 81 | 24.04.23 |
7878 | 새벽2시까지(4) | 익명 | 115 | 24.04.23 |
7877 | 야직이 개사로 근무변경을 해달라 한다 3(10) | 익명 | 135 | 24.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