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매형이 모텔에서 경력쌓으면서 여기저기 많이 일해보다가 큰 목돈이 생겨서 모텔리모델링하고 하나하게됐는데 아무래도 돈이관련된문제라 카운터를 저희 큰 친누님이 낮부터 이른저녁에만직접보고 새벽엔 당번쓰고 청소팀쓰고하더라구요.
험한일안하다가 집에서 살림하던 큰누님이라 좀 세상험한거 모르시는 분이죠..
근데 며칠전에 어떤 중년50~60대 남자 손님이 와서여자를 불러달라하드랍니다..
그래서 숙박업소는 여자불러주는거 불법입니다하니.
뭐 내가떠들어대지않고 아줌마랑 말만 맞추면 아무도 모를거다회유를하더랩니다.그래도 안된다고 몇번거절하니
이 미친넘이 누님보고 그럼 아줌마는 짧은시간이랑 긴시간 얼마야?이러더랍니다.그래서 무슨소리냐고하니까.
여자안불러주는 모텔은 카운터에 여자세워두고 손님들이 부르면 올라오는거라던데.아줌마는 얼마야?이러더랍니다.
그래서 누님이 수치심반 무서움반에 바로 매형한테전화를해서 빨리와서 이 진상좀 치워달라하니
아주 매형이 오자마자 화가 머리끝까지나서 얼굴 벌개지도록 소리치면서 노발대발 쌍욕해대고 경찰부르니 그제서야 상황파악하고 90도로 머리숙여 사과하고 빌고 아주 꼴갑을 떨더랩니다..
전 뭐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라 잘 모르는데 원래 모텔에서 여자카운터세우면 이런 성추행이나 성희롱이 많은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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