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아파서 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수술비가 천팔백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백원, 이백원 보태주시면
우리 사람 살릴 수 있습니다.
불쌍한 사람 살려주십시오.
불쌍한 사람 살려주십시오.
......
...
라고 외치는 할아버지가 있다.
3년째 같은 레파토리다.
이제 좀 바꿀때도 되지 않았나?
그 할머니.. 3년 째 완치가 안되나보다.
그 할아버지..
어제도 와서 카운터에서 목소리 높여 외치다..
천원짜리 한장 받아가셨다.
참....
웅변실력이 좋은거 같아. 그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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