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예요
여전히 졸리고 피곤하고 몽롱해요
졸린눈 비비며 떠지지않는 두눈을 겨우 뜨니
좁디 좁은방안 적막한 어제와같은 허전함 그리고 허무함
반쯤 일어나 담배와 라이터를찻아 담배한모금에 정신을 가다듬고
출근준비를위해 씻어요
여긴 까진 출근하는 사람들과 똑같아요
하지만 그 다음은 다르죠
정장대신 츄리닝바지
구두대신 실리퍼
버스를타지 않아도
지하철을 타지않아도
길이 막힐까..라는 고민도 안하는
지각할까 택시를 타지않아도 되는...
비가오는지 눈이오는지 걱정안해도 되는..
나에출근길
건물안에서 출근을하고 건물안에서 퇴근을해요
누가보면 정말 편하겟다싶겟지만
부럽다 하겟지만
나도 모르겟어요 이게 부러운건지..편안건지
타인의삶이 부럽듯이
나도 타인의삶이 부러워요
배팅을쳐요
피가묻고 콘돔이 널부러진 이불시트를 갈고
너무나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 때론 버겁고 힘든
하늘보고 살아야되는데
하늘보다 방안천장...아니
방바닥을 더마니보고살아요
날이쌀쌀해요
객실창문을 열면 코가 시큰해질만큼
쌀쌀하네요
하늘에 별들은 날 여전히 바라봐주고있는데
전 그러지못하네요
그래도 별들은 빛나고있네요
힘내라고 잘가고있다고 잘살고있다고
무너지지말라고 잘견뎌내라고
여전히 제가가는길마다 비춰주고있네요
걱정말아요
저별빛 처럼 저두 빛날께요
조금늦어도 아니 아주 늦어도
언제간 빛날테니깐요
난.......포기하지않았으니깐요
그게 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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