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린 객실만 노리고 절도

문이 열린 모텔 객실에 들어가 투숙객의 금품을 훔친 30대 이모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결과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주말과 공휴일 정읍 일대 모텔에 들어가 모두 11차례에 걸쳐 1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할 때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가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모텔에서 설치한 CCTV에서 차량번호를 발췌해 이씨를 특정,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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