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비즈(야놀자평생교육원)가 3년 연속 서울 산업진흥원의 ‘신역량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산업진흥원은 2017년도에 발굴·육성한 교육과정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일자리 확대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지속적으로 육성·추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야놀자평생교육원은 ‘신역량스쿨(확산형)’ 운영기관으로 중장년층, 경력단절 및 결혼이주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인재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야놀자 내 숙박 전문 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야놀자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며, 이들의 직업 전문성 강화 및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7월 중순과 10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각각 선착순 25명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의 수강료 지원으로 실습비와 수료증 발급비 및 교재비를 포함해 5만 원만 내면 받을 수 있다.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70% 이상의 실습 중심 전문교육과 함께 1:1 인재 매칭 서비스, 맞춤형 회원관리, 무제한 취업정보제공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같은 커리큘럼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지난해 수강생 들의 90% 이상이 만족을 보였으며, 실제 취업희망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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