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년전 화곡 tm 에 근무했었다. 거기 양아치 장*훈 이라는 놈이 있었는데 질이 좋지 않은 놈이었다.. 지 할일도 다 나에게 미루고 한마디로 쓰레기였다. 나는 처자식을 먹여살려야 했기에 끝까지 참고 일했다. 근데 결국 그놈이 야비한 짓으로 내가 나오게되었고, 지금 여기 호텔에 와서 인정받고 관리급까지 올라오게되었다.
난 그때만 해도 여기 아니면 안된다. 난 갈때가 없다. 나이가 많아서 시작한 일이기에 다른 곳 가기도 싶지 않기도 해서 더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거기서 그렇게 나오고 지금 이 호텔에 왔는데, 사장님도 너무 좋고, 근무 환경도 너무 좋고, 복지도 너무 좋다.
호텔도 다 같은 호텔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왜 그렇게 힘든 곳에서 그렇다고 보수도 많지도 않는데 그 고생을 했을까 싶다.
암튼 나에게 일어난 나쁜일 이 더 좋은 일이 될 수 있다
여러분에게도 좋은일이 있길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7960 | 가겠다는 여친 그냥 보내줘(4) | 익명 | 112 | 24.05.10 |
7959 | 경찰도 할만하겠다(8) | 익명 | 473 | 24.05.10 |
7958 | 작년 실손보험 적자(7) | 익명 | 98 | 24.05.10 |
7957 |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8) | 익명 | 81 | 24.05.10 |
7956 | 60대 왕초보 여 차량 인도 돌진(6) | 익명 | 79 | 24.05.10 |
7955 | 11개월 아기 24층아파트에서 추락사(7) | 익명 | 84 | 24.05.10 |
7954 | 경기도 이천에서 일하시는분(6) | 익명 | 136 | 24.05.09 |
7953 | 중국에 기술팔아넘기는 놈들(2) | 익명 | 84 | 24.05.09 |
7952 | 여친 살해한 수능만점 의대생(4) | 익명 | 74 | 24.05.09 |
7951 | 로펌변호사의 4배 월급(5) | 익명 | 88 | 24.05.09 |
7950 | 정명석 앞에 무릎꿇은 사법경찰 경감 주수호(5) | 익명 | 73 | 24.05.09 |
7949 | 도로 화창한 날이 되었네요(3) | 익명 | 49 | 24.05.09 |
7948 | sns 금지(4) | 익명 | 123 | 24.05.08 |
7947 | 먹구름 뒤엔 항상 해가 있습니다(6) | 익명 | 85 | 24.05.08 |
7946 | 부모님께 감사 인사 전하자(7) | 익명 | 68 | 24.05.08 |
7945 | 부모님께 감사 인사 전하자 | 익명 | 49 | 24.05.08 |
7944 | 어버이날입니다(4) | 익명 | 70 | 24.05.08 |
7943 | 뚫어뻥계의 거장이 돌아가셨네요(4) | 익명 | 86 | 24.05.07 |
7942 | 펜디까사(6) | 익명 | 91 | 24.05.07 |
7941 | 김정은을 위한 기쁨조 3그룹(6) | 익명 | 106 | 24.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