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수다방

커뮤니티운영정책

오늘 뜬금없이 일하다말고 작년에 일하던곳의 캐셔가 생각난다
익명등록일2016.09.30 00:25:23조회2,001

	

작년에 일하던곳의 캐셔가 문득 생각났다.  아무 이유없이

나이는 35살이었는데 나름 일은 잘했다.  정리 정돈도

잘하고 깔끔 떠는만큼 프론트가 나날이 깔끔 해졌다.

근데. .   술을 엄청 좋아했었다.  알콜 중독 아닌가 생각될만큼. .작년에 순하리 처음 나왔을때 편의점에 예약 까지하며 두병 얻었다고 좋아하더라 ㅋㅋ  그리고 좀 끼가 있었던것 같다.  뭐랄까 손님응대하는데 끼부린달까?  뭔가 표현하기 힘들지만 분명 달랐다.  특히 남자 손님을 대할땐  일시작한지 4일정도 됐나?  자장면 배달 하던 넘이 전화번호를 따려고 하더라.  아마도 지한테 호감있다고 생각했나보다.  그렇다 배달온 사람들에게도 인사하는데 끼부리며 인사한달까?얼마나 끼부렸으면 일한지 4일도 안되서 배달온놈이 전번 딸려고할까 .  그것도 남의 업장에서. . . 그 캐셔는 명품을 좋아했다.  돈은 쥐뿔도 없었다.    뭐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일회용품을 접다가 검지 손가락 끝을 베었던거 같은데

사장님한테 산재 적용 해달라고 한다고하더라. . .

농담인줄 알았다. . .   허나 그아이는 진지했다. . .

얘는  뭐지?참 신기한 아이였다 여러모로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3169 해당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4) 익명 1607 16.10.20
3168 파돈된 뚜껑 수리비용 청구..?(5) 익명 1620 16.10.20
3167 보일러 가동하나요..(6) 익명 1540 16.10.20
3166 페인트작업 문의요..(4) 익명 1600 16.10.20
3165 와...(4) 익명 1723 16.10.19
3164 우는손님(26) 익명 1932 16.10.19
3163 손홍민 나온다. 여기서 어슬렁거리지말고 축구나 처봐라 당번들.-냉무-(13) 익명 1603 16.10.19
3162 1년에 5억씩 해먹은 당번들 이야기.(11) 익명 1961 16.10.19
3161 아프냐?(13) 익명 1590 16.10.19
3160 요즘 익명수다 보는게 더 잼있다(13) 익명 1573 16.10.19
3159 난 마음이 약해서 노동청 못가긋다(13) 익명 1754 16.10.19
3158 오늘도만실...(13) 익명 1721 16.10.18
3157 해당 글은 블라인드처리 되었습니다. 익명 117 16.10.18
3156 업주님들 총급여 말장난하지마세요(14) 익명 1751 16.10.18
3155 해당 글은 블라인드처리 되었습니다. 익명 46 16.10.18
3154 해당 글은 블라인드처리 되었습니다. 익명 82 16.10.18
3153 해당 글은 블라인드처리 되었습니다. 익명 33 16.10.18
3152 우리 비실비실 사장님.(24) 익명 1993 16.10.18
3151 새벽시간에 할게 없으니...(22) 익명 1718 16.10.18
3150 촌구석도 아닌데 먼 모기가 이리 많은지...(18) 익명 1757 16.10.18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