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16일 영등포 모임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저녁 7시에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정문에서 3명이 만나서 근처 고기집에 가서
 
식사와 간단한 알콜 섭취를 하고 있었더니
 
한명씩 한명씩 오더군요...
 
1차 끝나고 나갈때는 6명이 되더군요.. ^^
 
나오자 마자 보이는건 펀치게임... ♬ 두두둥~~ ♬
 
술도 먹고 남자들이 많았던지라 역시 그냥 지나치지 않더군요..
 
쭉 내려서 치는 펀치게임과 해머 게임,공 차는 게임... 3가지를 했습니다...
 
제 자랑이지만 해머와 공차는 게임은 제가 1등했습니다 ㅋㅋㅋ ^^;   ^^v
 
간단하게 몸을 푼후 2차로 먹자골목에 있는 발칸 호프집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즐겁게 놀고 있었더니...
 
의정부에서 미모의 여성분과 잘생긴 남정네 2명이 오더군요...
 
모든 모임 인원이 모여서 간단한 자기 소개후


또 겁나 부어라 마셔라 했습니다... ^^ 
 
2차후 길거리를 걷는데 이~~~~~쁜 악세사리 가게가 있더군요...
 
의정부에서 오신 미모의 여성분이 발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바라보면서
 
저를 그윽하게 바라보더군요 ^^;
 
"옥아~~" (저를 이렇게 부릅니다 ^^)
 
한마디로 끝났습니다...
 
삥 뜯겼습니다 ㅋㅋ
 
물론 제가 좋아서 사줬지만요 ㅎㅎㅎ
 
또 다시 제 옆에 있는 형을 바라보더군요
 
이번엔 조용히 바라보더군요...
 
역시나 삥 뜯겼습니다 ㅋㅋㅋ
 
물론 자의적인 마음으로 좋아서 사줬을 겁니다 ㅎㅎㅎ
 
옆에서 다른 형이 막내 여자분을 못 사줘서 안달이더군요
 
헤드락을 걸면서까지 사줄려고 하던데 결과는 미지수입니다 ㅋㅋ
 
2차후 의정부팀은 다시 집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3차 노래방~~~~~~~빰빠빰  ♬♬♬♬♬♬♬♬~~~~♬♬♬♬♬♬♬♬
 
노래를 하는데 가수 많더라구요...
 
저는 노래는 못하지만 흥겨운 분위기를 위해 댄스곡 위주로 열심히 불렀습니다...
 
목이 타더군요...
 
물도 없고 그래서 맥주를 먹었습니다...
 
맥주를 먹고 싶어서 먹었던건 아닙니다 ㅋㅋ ^^;
 
첨에 한짝을 갖다 놓고 먹었더니 나갈때 깨끗하게 공박스가 되더군요...
 
즐거운 음주가무를 마치고 나왔더니 시간은 한참 새벽을 달리고 있더라구요...
 
아쉬웠지만 사람들과의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정말 잼나는 모임이었었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헤어졌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얼굴 보면서 모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큰 비상출구입니다...
 
오늘도 대박 나시는 하루 되면서 고생들 하세요...
 
물론 퇴근하신 분들은 푹~~ 쉬시구요...
 
모텔리어 여러분들... 퐈이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