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국소년체전 대비 숙박시설 점검

관내 67개 업소 대상 시설관리, 친절서비스 실태 점검




완주군이 전국소년체전과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숙박업소 점검에 나섰다. 


점검에서는 전국소년체전 참가선수단 숙소는 물론 관내 모든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와 친절서비스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담당자 1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이 맡게 되며 관내 67개 숙박업소를 돌며 시설물과 위생 상태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청결관리, 종사자 친절 서비스 실천,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관리 기준 이행여부 등이다. 숙박요금 가격표시, 요금인상 자제 등도 지도한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와 이행을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을 실시해 지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성일 완주군 군수는 “지도점검을 통해 완주를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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