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에서 영화.드라마 촬영하면 숙박비 환급받는다

시 홍보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


영화 '택시운전사'의 배경이 된 보령 청소역 (자료: 보령시청)


보령시에서 영화와 드라마 등을 촬영하는 업체는 숙박비와 식비, 유류비 등을 환급받게 된다. 관광 명소로서 보령시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촬영 관계자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적이다.


환급 수혜대상은 보령시 내에서 촬영하는 장편영화, TV드라마로 극장개봉 또는 방영이 확실시 된 작품이어야 하며 영화업, 드라마 제작업 등의 신고를 필한 업체에 해당한다.


보령시의 숙박업소나 음식점 등을 이용한 뒤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에 제출하면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30%를 환급받는 식이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촬영 관계자의 보령시 내 직접적인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준영 보령시 홍보미디어실장은 “영화와 드라마의 흥행으로 많은 자치단체가 유망 영상물을 유치하기 위한 협찬을 진행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홈페이지에서 관광명소 안내와 함께 인근 숙박업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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